촛불 1년과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라는 의미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촛불 계승자로서의 고민이었다. 여기에는 촛불 1년에 대한 성찰과 회의가 자리잡고 있다. 과제는 두 가지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출 것인가? 촛불의 동력을 어떻게 하면 광장에서 일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광장에서 타오른 촛불이 적어도 1년 전에 일상으로 옮겨붙었다면 지금 상황은 훨씬 달라져 있을 것이다. 광장에서 헤매다가 명박산성에 막히고 전경 방패에 찍히고 검찰, 경찰 등 당국의 전방위적 탄압에 휘청거리게 되었다. 촛불집회를 비유하자면, 우리는 65일 동안 '외식'을 한 셈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외식을 할 수는 없다. '밥'을 먹어야 한다. 밥이란 바로 '일상'을 말한다. 밥을 먹기 위해 일용할 양식을 챙겨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외식할 생각만 한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지갑의 돈(운동의 동력)을 다 써버렸다. 진실도우미 1천명 프로젝트는 이러한 배경에서 추진된 것이다. 진알시는 전국에 60여개의 배포팀이 있다. 자원봉사자 회원들은 매주 1회씩 경향, 한겨레, 미디어오늘 등 이른바 정론매체를 받아 이웃들에게 배포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어깨띠를 매고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는 활동은 일반 시민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살아 생전에 남긴 말씀입니다. 각성된 시민, 깨어있는 시민도 아니고, 이들이 옳은 뜻으로 단결한 조직만이 현재 대한민국에 쌓인 오래된 모순과 말도 안..
촛불 1년을 보내며 많은 사람과 많은 운동가를 만났다. 촛불은 평범한 시민을 활동가로 만들었고, 새로운 시민들을 불러모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했다. 촛불처럼 심지가 곧고 뜨겁게 타오르던 사람들이 때로는 모여서 큰 빛을 내기도..
서울시민이 두 번씩 "클릭"을 한 셈인 2천만 블로거 미디어몽구님이 지난 주 금요일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미디어몽구 님은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때 김제동 씨의 장엄한 식전 사회 실황을 블로그에 올려서 654833 조회라는 경이..
나는 삼성이 해외에서는 존경받고 정직하게 장사를 하는 줄 알았다. 내수시장보다 수출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벌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외시장에서도 역시 안 좋을 대로 소문이 나 있었다. 생산력을 늘리기 위해서 여성들에게 불법적인..
안녕하세요. 진실을 알리는 시민입니다. 메일을 받고 깜짝 놀라셨죠? 진알시에서 회원님들께 메일을 보내는 게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진알시의 프로젝트나 이것저것 전할 이야기가 있을 때 메일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혹..
'강인한 아버지'가 아니라 친숙한 외삼촌 같은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 사는 세상>에서 노무현 대통령 49재를 맞아 미공개 동영상을 공개했다. 첫 동영상은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담금질>이라는 책을 썼..
제목을 좀 쎄게 달아 보았습니다. 현재 언소주 카페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광고주 압박운동과 식당주 압박운동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부자신문의 아킬레스건인 광고주를 압박함으로써 부패언론의 행태에 타격을 가한 것을 시..
한겨레신문주식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불가능한 비상장 주식으로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하지만 경향신문은 우리사주형식(사원이 주인)이어서 국민주형식인(국민이 주인) 한겨레과 달리 주식이 되지 않습니다. 펀드매니저 식으로 말하..
박노자의 고향은 마산이다. 왜 노르웨이로 달아났느냐 짓궂게 물었는데, 한국에서는 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한탄이 돌아왔다. 나중에 연금을 받게 되면 마산으로 돌아와 실컷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자가 한국인보다 한국에..
개념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지난 7월 11일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던 <공공미디어연구소 포험>의 주제는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의 도약이었습니다. 발제자들과 토론자들이 얻은 결론은 "한겨레와 경향의 내부모순과 신문시장의 학살적인..
백창우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것도 돌아가신 이오덕 선생을 통해서다. 이원수 선생의 시집을 찾던 중 백창우의 노래와 시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을 골랐다. 얼마 없는 상품을 내가 차지한 것 같아서 즐거웠다. 백창우의 노래는 정형..
명박산성과 국민토성은 2008년 현재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키워드다. 저마다 조형물에 뜻을 담았다. 명박산성은 물리력에 의존한 반면, 국민토성은 그 상징성에 방점이 찍혔다. 물리적으로 국민토성은 청와대는커녕 전경버스조차 제대로..


![[동영상]한겨레기자가 말하는 한겨레의 상황](http://cfs.tistory.com/blog/plugins/tatterDesk/image/imgempty.png)
